금성기전이 국내 업체로선 처음으로 서보모터 수출에 나선다.
17일금성기전(대표 이종수)은 이달 초 X、 Y 직각 좌표 테이블과 전용기에쓰이는 AC 및 DC서보모터와 컨트롤러를 연간 2백50세트 20만~30만달러어치를 대만 홍조우(우주)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성기전의 이번 서보모터 수출은 그동안 국내 수요조차 주로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해 온 국내 서보모터업계로서는 처음으로서, 앞으로 국산 서보제 품의 수출에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 양사는 애프터서비스는 당분간 홍조우사가 담당하며, 거래 1년 후 실적에 따라 홍조우사에 대만내 독점 판매권을 인정해 주는 형태로 본 계약에 앞서 기본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성기전은 이번주나 다음주내로 신용장을 개설하고 서보모터제어 부분에 대한 스펙 변경을 완료、 6월까지 1차로 선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금성기전이 수출에 나서는 제품은 지난해 개발한 AC서보 드라이브와 미쓰비시 모터를 장착하고 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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