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 GIS(전NCR)가 한국 PC시장에 진출한다.
AT&T GIS의 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중 한국 PC시장에 진출하기로 내부적으로 확정、 현재 유통채널 구축을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AT&T GIS의 주력PC인 글로벌리스트 시리즈중 글로벌리스 트 500기종을 중심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486및 펜티엄PC가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통망은 타 외국PC업체들이 총판체제인데 비해 대리점형태로 구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리스트 시리즈는 글로벌리스 200에서 600까지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600시리즈가 서버용 최상위 기종이며 500시리즈는 그 다음 고급모델로 알려졌다.
AT&T GIS는 이 제품을 일반 가정시장을 주 대상으로 판매활동에 나설 계획 이다. AT T GIS는 지난해 미국내에서 44만5천대를 판매、 2.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미국내 PC부문 10위에 랭크된 업체로 그동안 미국과 유럽에만 판매해오다 지난해말부터 아시아지역에 대한 판매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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