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주로 찾고 있는 8비트와 16비트형 비디오게임기의 가격이 일제히올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월1일자로 비디오게임기에 특별소비세 를 19.5%가량 부과키로 한데 따라 비디오게임기업체들이 특소세인상분의 일부를 제품가격에 반영、 출고가와 소비자가격을 최저 8%에서 최고 36.3%까 지 인상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16비트게임기인 "수퍼알라딘 보이" 2개모델의 출고가와 소비자가격을 최저 8%에서 최고 10%가량 인상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의 수퍼알라딘보이 모델명 "SPC-201N"의 경우 출고가와 소비자가 VAT포함 가 11만2천2백원과 15만4천원으로 10%가량 인상됐으며 모델 명 "SPC-1600R" 역시 출고가와 소비자가가 각각 8%와 10%씩 인상된 16만6 백원과 19만8천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전자도 16비트 게임기인 "슈퍼컴보이"의 출고가와 소비자가를 각각 9% 와 11%가량 인상、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슈퍼컴보이의 출고가(VAT별도)는 12만9천원에서 14만1백70원으로 9% 인상됐으며 소비자가격(VAT별도)도 19만9천원에서 21만9천5백원으로 11%가 량 올랐다.
다우정보시스템도 8비트게임기인 "게임머신"의 출고가를 36.3% 인상하고 소비자가격을 7만3천원에서 8만3천원으로 13.6% 올렸다.
이밖에 코스모테크도 8비트게임기인 "게임엔진"의 출고가와 소비자가를 일률 적으로 5~6천원정도 인상、 판매하고 있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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