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 청주 통신기기공장이 최근 "Hi-DO70"운동을 전개하며 총체적인 변혁을 꾀하고 있다.
이 공장 임직원 6백여명은 이달초 품질혁명 실천、 기본에 철저한 유연 생산 및 스피드 제고、 신바람나는 기업문화 창출이라는 "Hi-DO70"결의문을 채택 하고 품질 및 생산성 70%향상、 불량품 70%낮추기 등 기본적인 품질혁명과 함께 의식과 문화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혁신을 이룩하자는 "Hi-DO70"운동 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1일 금성통신에서 LG전자로 흡수、 합병된 청주 통신기기공장은 95 년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이번 "Hi-DO70"운동를 통해 주기적인 계층 간담회와 각종 팀행사를 실시、 공장의 결속력을 높이는 한편 생산목표 1백 %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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