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업계 봄맞이 세일전 돌입

오디오전문업체들의 봄맞이 정기세일이 이달중 일제히 시작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주)인켈과 태광산업이 이미 정기 할인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어 아남전자、 롯데전자、 한국샤프등도 이달 20일을 전후해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정기세일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아남전자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전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하는 봄맞이 기획세일행사를 실시한다.

또 롯데전자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5일간을 고객만족 세일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전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판매에 나서기로 했으며 한국샤프도 20일부터 15일간 전품목 10~30%할인판매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인켈이 이미 최대 30%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태광은 혼수 수요를 타깃으로 컬러TV나 전화기、 장식장을 패키지로 묶어 저가에 판매하는 가격파괴 판매행사를 31일까지 벌인다.

오디오업계에서는 이달들어 혼수용을 중심으로 오디오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이번 할인행사를 계기로 오디오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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