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대표 민경훈)이 데이터전송서비스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4일 두산정보통신은 최근 (주)녹십자와 한국네슬레(주)등과 데이터망사용계 약을 체결한데 이어 전국 17개 노드를 중심으로 구축돼 있는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데이터전송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두산정보통신은 이를위해 지난 87년 그룹통합 정보통신망을 T1급의 고속회선 서비스 12개구간을 구축、 현재 모두 17개 노드를 운영중인데 올해안에 주요 억세스포인트에 고기능 먹스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올해안에 56Kbps급인 제주도 전송망을 T1급으로 교체하는 등 통신망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한편 두산정보통신이 이번에 데이터전송서비스를 개시한 (주)녹십자는 그간데이콤의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전국 각 지점간의 데이터전송서비스를 받아왔는데 두산정보통신측이 (주)사이언스의 주관으로 이를 맡아 본격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두산정보통신은 (주)녹십자외에 계열사인 (주)녹십자양행、 (주)녹우제약、 (주)사이언스 등 그룹관련 회사들을 대상으로 추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정보통신은 또한 음료 및 종합식품업체인 한국네슬레의 본사와 지방사업 자간의 데이터전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험전송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는데시험서비스가 끝나면 전송서비스 계약을 체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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