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미국의 최대 통신 소프트웨어업체인 노벨사와 멀티미디어기술 및인력교류를 하는 내용의 협력계약을 체결한다.
13일 데이콤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천리안"의 멀티미디어서비스 가동과 SI분야의 멀티미디어기술 탑재를 위해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선진기술을 조기 확보한다는 방침아래 이분야에 최대 기술업체인 미국 노벨사와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를위해 데이콤은 지난달 데이콤-노벨 협력계약에 서명、 협력각서를 노벨 측에 보냈으며、 노벨사도 데이콤을 앞세워 국내 초고속망사업에 참여한다는 계획아래 이달말 협력각서에 서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가 체결하는 협력내용은 공중정보통신망환경에서의 멀티미디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기술제공 및 인력교류로 데이콤은 이를 바탕으로 모든 통신서비스에 멀티미디어기술을 채용하기로 했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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