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이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동력전달용 대형 롤러체인의 국산화에 나선다.
13일 한국기계연구원 구조연구그룹 신병천박사팀은 진세기업(주)과 공동으로 올해부터 2년간 2억6천만원의 연구비를 들여 대형 롤러체인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형롤러체인은 최근 발전설비와 선박에서의 수요증가로 인해 국내 자체소요 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조립및 시운전을 통해 기능적 노하우는 축적돼 있으나 설계기술과 시험평가기술의 부족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었다. 기계연구원은 구조시스템연구부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대형구 조시험설비를 활용해 대형 롤러체인을 개발、국내시장에서의 외산대체는 물론 연간 3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협력업체인 현대중공업의 지원하에 장착시험과 공급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져 있으며 대형롤러 컨베이어 장치등 산업용 대형 특수체인 국 산화 개발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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