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전화기 애니콜(모델명 SH-700、 SH-770)의 생산대수가 국산제품으로는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섰다.
10일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애니콜이 지난달말 30만대의 생산을 돌파했으며 국내시장에서의 판매대수는 20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93년 10월 첫 출시된 SH-700과 지난해 선보인 SH-770의 애니콜은 모토로라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휴대전화기 시장에서 국내업체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모토로라 제품과 대등한 수준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휴대전화기로 평가받고있으며 판매수량 및 시장점유율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출시 초기 15% 의 점유율에서 최근에는 3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는 그동안 생산물량의 부족으로 애니콜의 공급이 원할하지 못했던 점을 개선 하기 위해 최근 생산라인 증설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오는 4월까지애니콜의월 생산물량을 4만대이상으로 대폭 늘려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올해 시장점유율을 35%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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