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순방중인 김영삼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은6 일 오후(현지시각) 렉스도르트 독일 경제부장관을 만나 한.독 통상장관회담 을 가졌다.
7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양국정부는 6일 설립된 한.독 민간산 업협력위원회에서 자동차.기계.환경기술 등 협력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기술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박장관은 이에 앞서 EU가 소형 컬러TV.폴리에스테르 필름.굴삭기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더욱 신중히 운영해 주도록 독일 정부가 협조해 줄 것을 렉스도르트 장관에게 요청한 바 있다.
이와함께 박장관은 한국의 대독투자는 지난해 40%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독일기업이 한국투자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독일기업의 적극적인 대한국 투자를 요망했다.
한편 독일측은 현재 한국에서 추진중인 대형프로젝트에 대해 독일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했으며 박장관은 이에 대해 사업별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한 경쟁을 통해 사업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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