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유럽 방문을 수행중인 정근모 과기처 장관이 6일 오후 3시 (현지시각)부터 한시간 동안 본 학술회관에서 독일 과학기술자대표들이 참석 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의 세계화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연설했다.
7일 과기처에 따르면 정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날의 국제협력이 제로섬 이 아닌 포지티브섬"이라면서 "이런 관점에서 앞으로 한.독 과학기술협력을 해나가면 양국에 공동이익과 큰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실용화 기술능력을 많이 축적하고 있는 한국과 실용화 직전의 강점기술을 가진 독일이 과학기술협력을 연결할 수 있는 중간진입전략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양승욱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