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POS개발업체인 포스피아(대표 김 철)가 국내 의류업계 대부분의 의류 바코드를 지원할 수 있는 POS용 SW패키지(상품명 4S-N VER1.0)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의류바코드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 업체마다 의류바코드가 달라 POS시스템 구축시 프로그램을 수정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램상주 형태의 자체 한글 BIOS를 내장、 어느 PC에서나 한글의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지원한다.
이와함께 Z모뎀 프로토콜을 이용、 일반전화회선으로 데이터통신을 가능케 하고 호스트컴퓨터에서도 동일한 "4S-N" 프로그램으로 전국 매장의 데이터를 수집、 통계및 분석할 수 있다.
이밖에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 중심의 각종 액세서리 프로그램을 취합、 조작 을 간편하게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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