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면서 전화를 할수 있는 발신전용 첨단휴대전화인 시티폰(City-Phone) 이 8일부터 시범서비스된다.
한국통신(KT)은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 의 초보형태인 CT-2(발신전용휴대전화)서비스를 "시티폰"으로 이름짓고 8일 부터 서울 여의도지역에서 시범서비스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서울 여의도지역의 가정주부와 회사원 등 1천명을 대상으로 무료서비스하며 사람이 많이 몰리는 버스정류장.호텔커피숍 등 공공장소 에 소형기지국을 설치한다.
한국통신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여의도에 1백28개소의 소형기지국을 설치해6 월까지 시범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또 오는 96년말까지 통화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지역 4차선이상의 대로변과 지하철역, 지하상가, 기차역,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2천국소에 CT-2기지국을 설치, 12월에 1단계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고 2단계사업으로 버스 노선도로, 상업및 업무지역, 대형공공건물, 운동장 및 공원 등 2천국소에 기지국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4천개 기지국을 다른 지역에 설치, 수도권 어디에서나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총 8천개 기지국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통신은 8일 오후 2시 여의도전화국에서 "시티폰 시범서비스" 개통 식을 갖는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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