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유통업에 진출하는 청구백화점의 POS시스템 공급권을 놓고 업체간 수주 전이 한창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 진출을 선언한 청구백화점은 내년 9월 분당에 백화점을 개점키로 하고 최근 이에 들어갈 POS시스템 공급권자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수주규모는 호스트컴퓨터와 POS단말 2백여대를 합쳐 금액기준으로 30억 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IBM、 한국후지쯔、 한국AT&T GIS등 3개사는 각각 자사의 호스트컴퓨터와 POS단말을 연동한 POS시스템을 제안하고 지난주 제안설명회를마쳤다. 이번 수주전은 청구가 분당점외에도 이미 왕십리점 진출계획을 확정했고 앞으로도 계속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어서 추후 수주에도 주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청구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청구가 다점포 백화점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점포에 적합한 시스템을 선정할 것"이라고 시스템 선정기준을 밝혔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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