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측의 노조사찰 및 직장폐쇄기간 동안의 임금지급문제를 둘러싸고 노사간 첨예한 갈등양상을 보여온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지난달 28일 연구소측이 노조에 사과공문을 보내고 양승택소장이 노조를 방문、 화해하면 서 일단 진정되는 모습.
ETRI는 노조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복사물 관련 사항에 대해 오해를 야기하여 (노조에)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정상적인 노사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노조는 이같은 연구소측의 "성의"를 받아들이면서 15일간의 철야농성과 이틀간의 단식농성을 해제하고 향후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을 다짐. <대전=최상국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 패권의 새로운 질서
-
2
[ET단상] 양자와 AI 시대, K보안 도약을 위한 제언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ET톡] AI와 2차 베이비부머의 미래
-
5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4〉AI '앱 경제'를 '에이전트 경제로' 바꾸다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5〉고독한 사람들과 감성 AI
-
7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8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9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
10
[ET시선] 국회, 전기본 발목잡기 사라져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