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태양의 전파방해로 국제통신에 일시적인 장애현상이 발생한다고 지난달 28일 한국통신(KT)이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 기간동안 미국.캐나다.호주.홍콩.동남아 등 태평양위성을 사용하는 국가와의 국제통화는 오전 8시56분 및 9시9분부터 4~8분정도、 유럽 과 중동, 남미、 중국 및 아프리카등 인도양위성을 사용하는 국가와의 국제 통화는 오후 5시22분 및 5시 34분부터 3~8분정도 장애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통신은 이 시간대에 국제통화를 하는 경우 약간의 잡음이 발생하거나 음질이 저하되고 순간적으로 통신중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국제전화 나 데이터전송이용을 피하도록 당부했다.
이같은 현상은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가 1년에 두번씩 춘분.추분전후로 태양 의 적도(황도)면과 지구의 적도면이 일치돼 태양으로부터 발생하는 강한 전파가 안테나에 수신되면서 통신에 방해를 주기 때문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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