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전 최초로 PC통신을 통해 결승 대국을 치러 화제를 모았던 제2기 한 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시상식이 23일 오전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한 이창호 7단이 2천만 원의 우승 상금을 받고 준우승자인 조훈현 9단이 6백만원의 준우승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에는 한국PC통신 김근수사장과 조병일 한국이동통신 사장、 조남철 한국기원 명예이사장、 해설위원인 윤기현 9단 등이 참석한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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