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케이블TV업체인 케이블비전 시스템즈사가 지역벨사인 나이넥스와 제휴 뉴욕지역에서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케이블비전사가 나이넥스의 통신망을 이용、 뉴욕지역 자사 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화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뉴욕지역 50개 기업에 제한된 통신서비스만을 제공해온 케이블비전은 이 지역 1백40만 가입자를 포함、 미국내 19개주에 걸쳐 2백60만명의 케이블 TV 가입인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오는 96년부터는 뉴욕지역 일반거주자를 대상으로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블비전과 나이넥스 양사는 또한 거주지를 옮기더라도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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