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전기는 이동전화사업을 재편할 계획이다.
"일본경제신문"에따르면 오키전기는 오는 3월중 미국 및 일본에서 전개하고 있는 미국시장공급용 디지털단말기 개발업무를 미국자회사인 오키텔레컴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키전기는 디지털단말기의 생산.판매도 미국시장으로 특화하고 일본 디지털이동전화시장참여는 보류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의 이동전화단말기시장에는 통신기기업체 및 가전업체등 20여개사가 진출、 가격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동사는 수익성이 높은 미국시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키전기는 현재 일본과 유럽에서 아날로그방식 이동전화를 판매하고 미국에 서는 아날로그제품과 함께 디지털단말기시장에도 진출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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