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0%를 상회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오는 3월 개국할 케이블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16일 태수의 죽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시청률 및 점유율 신기록 행진을 벌였던 SBS의 24부 화제작 "모래시계"가 케이블TV 영화전문채널인 대우시네마네트워크 DCN.대표 배순훈) 채널을 통해 재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일정주호 DCN 부사장은 "DCN은 다음달중 1백20분짜리 두개의 비디오테이프로 제작、 시중에 선보인후 빠른 시일내에 케이블TV로 이를 재방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사장은 "최근 SBS가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못한 시청자들과 지방으로부터 오는 5월 지역민방을 통해 재방영해줄 것을 요청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제작에 공동참여해 비디오 및 재방영 판권을 갖고 있는 우리 DCN은 앞으로 케이블TV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모래시계"는 내달중 시중에 비디오로 출시된 후、 빠르면 올 상반기중에 케이블TV 채널 22번을 통해 전국에 재방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호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