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팩 컴퓨터사는 올해 일본에 R&D(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 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컴팩사는 새로 설립하는 R&D센터에 서 일본시장을 목표로 부가기능을 가진 신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일본업체 들의 기술을 활용해서 다른 지역시장에도 적합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컴팩사가 미국본사외에 R&D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팩은 지난 94년 전년보다 51%증가한 1백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급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동사의 PC출하대수도 전년대비 53% 증가한 4백80만대에 달해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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