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계측기업체 마이크로닉스사는 내장전지만으로 8종의 데이터를 최대 8시간 기록할 수 있는 데이터리코더를 개발, 출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신제품 "MDR816"은 8종류의 아날로그신호를 16비트의 디지털신호로 변환, 1백28MB의 반도체메모리에 기억하는 장치로 8시간까지의 데이터와 12시간까지 의 D램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옥외나 주행차량의 엔진성능 계측등도 가능하도록 방진.방진성을높인 것이 특징이며 폭 3백mm, 높이 60mm, 두께 4백50mm, 무게 8.5kg의 소형경량형이다. 표준가격은 1백39만엔. 자동차업체나 중전기업체의 연구실험용으로 연간 1백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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