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전화국 관내 일부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VDT(전화비디 오)시범서비스가 오는 10월부터 전국 6대도시로 확대된다.
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현재 반포전화국 관내 1백가구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VDT시범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6대 도시로 확대하고 이중 5백가입자에게는 멀티PC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방침이다. 이에따라 VDT 시범서비스 대상은 기존 반포전화국 1백가입자를 포함해 모두1 천6백가입자로 늘어난다.
한국통신은 기존의 시범서비스 가입자외에 올 신규 시범서비스가입자 1천5백 명중 1천대에만 전화비디오 세트톱 기능을 공급하고 나머지 5백대는 멀티PC 를 보유하고 있는 가입자에게 세트톱기능 보드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VDT시 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화비디오 서비스는 가입자 가정에 고속비디오 전송모뎀인 ADSL과 디지털형 태로 압축된 비디오신호를 TV신호로 바꿔주는 세트톱박스를 설치해 TV와 연결 원하는 비디오를 선택 시청할 수 있는 최첨단의 서비스다.
세트톱박스는 디지털로 수신된 압축비디오 신호를 TV신호로 복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멀티PC는 디코더 보드가 설치돼 있어 멀티PC로 VDT를 시청할 수있다. 또한 멀티PC를 전화비디오 수신단말기로 활용할 수 있어 현대, 삼성 등 PC생 산업체와 두인전자, 옥소리 등 멀티미디어 개발전문업체들도 전화비디오용 영상압축용 보드개발을 서둘 것으로 전망된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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