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업계가 해외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공장 설비증설에 적극 나서고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성 지원산업 대우전자등 카오디오 생산업체들은 카오디오 해외공장의 대대적인 설비증설을 추진, 현지공장의 생산 비중을 50 ~60%까지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전량을 현지공장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 다. 이같은 움직임은 카오디오의 기술이전이 비교적 쉬운데다 갈수록 장벽이 높아지는 유럽 및 미주지역에 대한 우회수출이 용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성은 중국 심 의 카오디오 생산라인을 현재 14개에서 20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오는 3월 가동을 목표로 설비증설을 추진중인 남성은 이에따라 연간 생산량이 40% 증가해 8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천진 카오디오공장을 93년부터 본격 가동중인 대우전자도 올 상반기까지 생산량을 1백만대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아래 대대적인 설비증설을 추진중 이다. 기존 설비의 1.5배에 가까운 시설투자를 추진중인 대우는 현지 생산량 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아래 폴란드등 동유럽권 지역의 카오디오 공장 건설 을 검토중이다.
지원산업은 현지공장에서의 우회수출이 활발히 전개됨에 따라 4개 기존생산 라인에 2개를 추가, 6개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고 현대전자도 중국 천진 카 오디오공장의 설비확대를 적극 검토중이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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