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의 정보시스템 추진이 SM(System Management) 정보시스템 책임관리 체제로 바뀐다.
SM체제는 정보시스템 기획에서 개발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를 정보처리서 비스 전문업체가 책임지고 수행하는 방식으로 그 업무는 포스데이타가 맡기로 했다.
포항제철은 이에따라 중장기 정보화 계획, 그룹정보화 계획, 시스템 표준화 계획 등과 같은 기획업무를 중심으로 수행하고 포스데이타는 단위시스템의 기획, 개발, 운영 및 HW의 공급, 정비보수 등을 담당한다.
SM의 실행계약은 1년단위로 이뤄지며 현재 포항제철이 보유하고 있는 HW의경우 오는 7월에 우선 후지쯔 기종 4대, IBM기종 3대 등 7개의 호스트가 포 스데이타로 이관되고 HW들도 단계별로 이관될 예정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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