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출원한 무선전화기의 핸드셋 오토스탠딩장치가 1월 의 특허기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핸드셋 오토스탠딩 장치는 종래 무선전화기의 핸드셋을 눕히거나 세워서 재치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평상시에는 전화기 핸드셋이 전화기 본체위에 눕혀있다가 전화가 호출되면 이 호출신호를 검출하여 핸드셋을 자동으로 세워줌으로써 핸드셋을 쉽게 들고 전화를 받을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본 기술을 채용한 제품이 본격 생산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크게 호평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특허청측은 밝혔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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