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오는 98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유럽연합(EU)의 통신시장 개방시기보다 앞당겨 독일 통신시장을 개방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독일 시장은 국영 도이치 텔레콤(DT)이 독점하고 있으나 오는 98년을 목표로 신규참여하려는 업체들이 잇따라 등장하는등 경쟁체제의 조기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정부는 최근 음성통신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통신사업에 대한 신규참여 를 허용하는 법규를 오는 96년중반에 정비, 97년에 허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밝혀 통신시장 개방의 조기실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독일의 제1야당인 사회민주당도 통신시장 조기개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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