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HIT)과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이 SW개발업체와 함께 PC통신사 업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한글과 컴퓨터의 "한 네트"서비스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본격 PC통신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아 래 한글과 컴퓨터가 선보일 윈도즈용 아래 한글 3.0에 통신용 에뮬레이터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IT는 그룹의 자체망인 HIVAN과 시스템통합기술, 자금 등을 지원하고 한글과 컴퓨터는 SW개발력을 내세워 통신용 에물레이터 개발과 통신용 SW인 한네트 를 전략적으로 결합, PC통신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한네트"는 한글과 컴퓨터가 국내에 곧 상륙할 미마이크로소프트의 "MS네트 워크(일명 Marvel)"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통신용 SW이다.
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은 영국의 BT사와의 제휴해 컴퓨서브.프리디지 등과 유사한 PC통신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SDS는 PC통신 명칭을 잠정적으로 "매직 서브"로 정하고 오는 10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유.무료 가입자를 50만으로 잡고있으며 전송속도는 14.4Kb ps로 시작, 향후 28.8Kbps로 교체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SDS와 HIT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PC통신서비스는 "인터네트"와의 접속을 통해 전세계와의 통신이 가능하다.
한편 "MS 네트워크"는 빌게이츠가 정보고속도를 겨냥해 MS윈도즈 95발표와 동시에 상용 온라인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지난해 11월 라스베이가스에 서 열린 "94컴덱스쇼"에서 밝힌 바 있으며 일명 마블(Marvel)이라는 코드네 임으로 불리고 있다.
MS는 "MS네트워크"의 통신 인터페이스나 내부에 수록된 자료를 20개 이상의언어로 현지화해 서비스하며 한달 평균 10달러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파격적 인 가격정책을 도입, 가입자유치와 IP(정보제공자)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 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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