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24일 과학기술혁신에 필요한 지원행정의 전부문을 활성화시키는 데앞서 파급효과가 가장 높은 현안과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키 위해 특화부문 을 전략적으로 선정해 집중 개발하는 과학기술개발 방식을 새로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기처의 각 실과 국은 올 한햇동안 추진해야 할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담당 실.국장의 책임아래 소관 전략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과기처의 이같은 방침은 과기처가 전문성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세계화를 선도해야 된다는 것과 함께 행정의 선도화를 앞장서 추진키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행정에 전략경영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과기처 각 실.국은 담당 실.
국장의책임아래 소관 전략과제를 스스로 추진방법을 수립, 시행해야 하고성 공 및 실패에 따른 결과의 책임도 실.국장들이 지게 된다.
과기처는 이번 행정개혁으로 지금까지 장.차관의 지시에 의해 수직적으로 이뤄지던 업무추진 형태가 실.국.과장 중심의 수평적.자율적인 형태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5연도 실.국장별 전략목표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개발조정실장 및 연구기획조정관-정부출연연의 개혁 기초연구조정관-우수연구센터 SRC.ERC 의 본궤도 진입 *기계소재연구조정관-우주과학기술 개발체제 확립 *전기전자연구조정관-소프트웨어 기술자립체제의 강화 *화 공생물연구조정관-생명공학기술혁신체제의 강화 *자원해양연구조정관-해양 자원확보 전략의 확립 *원자력실장-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건설사업의 조기매듭 *원자력정책관-북한 경수로지원사업의 주도적 추진 *안전심사관-원자 력관련 안전심사체제의 개선 *기술진흥국장-과학기술한림원을 세계적 수준 으로 육성 *기술협력국장-APEC 과학기술각료회의를 주도적으로 개최 *기술 인력국장-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개편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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