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정보고속도로 실현에 핵심이 되는 멀티미디 어기술의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OECD는 영상.문자.음성 등을 한데 묶어 처리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는 하나의 소프트웨어에 여러 개의 저작권이 부수적으로 따르는 것이 보통이어서 지재권의 침해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이의 보호를 위한 각국의 대처상황을 조사함과 동시에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어느 정도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OECD는 지난해 가을부터 정보고속도로가 경제 전반 및 고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 분석하고 있는데, 오는 7월 캐나다에서 개최될 예정인 G-7정상회담에 중간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에듀플러스]〈칼럼〉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시간 갖자
-
2
트럼프 '압박' 먹혔나...美 “젤렌스키 '720조원' 광물협정 금주내로 서명할 듯”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5
현대차·기아, 2월 美 12만5000대 판매…역대 최고
-
6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7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8
캐나다, 일론 머스크 'X' 의심스럽다...'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조사 착수
-
9
도약기 창업기업 81개사…경기혁신센터 통해 성장 날개
-
10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