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정보고속도로 실현에 핵심이 되는 멀티미디 어기술의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OECD는 영상.문자.음성 등을 한데 묶어 처리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는 하나의 소프트웨어에 여러 개의 저작권이 부수적으로 따르는 것이 보통이어서 지재권의 침해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이의 보호를 위한 각국의 대처상황을 조사함과 동시에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어느 정도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OECD는 지난해 가을부터 정보고속도로가 경제 전반 및 고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 분석하고 있는데, 오는 7월 캐나다에서 개최될 예정인 G-7정상회담에 중간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