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쓰레기 분리 수거 실시등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19일 환경처로부터 "95년 환경관리 모범 업소"로 지정돼 구미공장에서 현판식(사진)을 갖고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경영 이념을 도입해 화제다.
환경오염물배출 시설및 방지시설의 운영이 우수한 업소에 주어지는 환경관리 모범업소 지정은 단순한 제품 경쟁력 향상이라는 차원을 떠나 새로운 형태의 국제간 무역장벽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린 라운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법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정보통신의이번 모범업소 지정은 지난해 10월과 11월 대구지방 환경관리청 의 두차례에 걸친 현장 실사와 환경처 모범업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것이다. 그동안 LG정보통신은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 "쓰레기 분리수거" 폐식용유를 이용한 무공해 비누만들기"등 자연환경 보존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환경문제 전담팀을 구성, "종이없애기(PAPERLESS) 활동" "무재 해 운동"등을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걸친 환경 운동을 전개해왔다.
특히94년 12월에는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안전.보건 전반에 관한 예방활동과 정책을 입안하는 "그린위원회"를 발족시키는등 정보통신업계에서 환경에 관한 가장 능동적인 활동을 펼치는 선도적인 업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LG정보통신은 이번 환경관리 모범업소 선정을 계기로 회사 전분야에서 총체 적으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공정을 개선하는 한편 21세기 총우량기업에 걸맞는 무공해 사업장 조성과 자율 환경관리의 풍토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 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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