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수 삼성데이타시스템 상무이사 올해 시스템통합(SI)시장은 공공단체와 제조및 금융업계의 전산화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5% 이상 증가한 1조3천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기반기술을 보유한 대형 SI업체와 특화된 응용기술을 갖춘 중소전문업체 의 분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들 업체간의 전략적 제휴 및 사업조정 으로 SI공급체제가 차별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1백6개 SI업체의 매출규모는 9천4백억원으로 93년 7천2백억원에 비해30%의 증가율을 보였다.
1개 업체 평균매출액으로 환산할 경우 90억원으로 93년보다 16.9% 상승했으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경기호전과 함께 시장 확대로 대부분의 회사가 흑자를 기록하거나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올해에도 SI 시장의 이런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 구축을 비롯한 STEP2000, 교통, 통신, 환경분야 의 대규모 국책사업이 시작되고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른 자치단체의 업무 전 산화 및 지역개발과 관련한 SI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 및 금융분야에서도 정보시스템 개발투자비를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돼 올해 SI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볼때 대형 SI업체와 중소SI업체간에 분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며 케이스툴 등의 시스템 구축.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네트워크, 오픈시스템, 다운사이징, 멀티미디어분야에 대한 솔루션 개발에 투자가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책적으로도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보공개법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자 자율성 제고를 위한 정보통신관련 행정규제도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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