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를 맞아 과학기술정보가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는 만큼 과학기술정보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선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 남영호, 김치용 선임연구원과 조만형 한남대 교수는 최근 "2000년대를 향한 국가과학기술정보유통시스템 구상"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미래의 바람직한 과학기술정보유통시스템을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총체적 과학기술정보 유통시스템의 구상"(신 NASSTI)을 제안했다.
신NASSTI 구상은 한국과학문헌센터가 지난 73년 선진국과 같은 국가적 과학 기술정보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제안한 바 있는 국가과학기술정보유통시스템의 구상"(NASSTI)과는 달리 환경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구상으로 종전의 NASSTI는 정책입안자들의 무관심과 몰이해로 실현되지 못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정보 유통시스템이 지향해야 할 기본방향을 개념화해 이번에 새로 제안된 "신 NASSTI 구상"의 기본이념은 *사용자 지향적인 과기정보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과기정보자원을 최대한 공동으로 활용토록 하며 과기정보유통사업에 민간정보업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새로운 정보유통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제적 수준의 정보유통기반 을 확립해 과학기술정보를 무기화하려는 선진국들의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기본이념을 실현키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으로는 *정보생산자가 직접 과기정보를 가공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토록 하고 *복수의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유통망들간 통합 및 연계 강화와 근접지역에서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거점 정보센터를 설치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전문분야의 과기정보는 전문정보기관이 관리하고 *해외정보사업의 창구 를 단일화하며 *국가과학기술정보 안내센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돼있다.
김치용 박사는 "이번에 제안한 신NASSTI 구상은 과거 중앙집권방식으로 계획 된 NASSTI 구상을 기반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전자화 및 분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양승욱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부 승인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4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5
[ET특징주]한미반도체, 해외 고객사 장비공급 소식에 상승세
-
6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7
[ET특징주]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큰 투자… 주가 8%대 상승
-
8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9
삼성카드,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기념 삼성닷컴 사전구매 행사 진행
-
10
속보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