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무선호출 제2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과 서울이동통신이 각각 올해보다 약 1백% 가까이 늘어난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주파수공용통신(TR S).CT-2(발신전용 도시형 휴대전화)등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분야에 기술 개발 투자를 대폭 늘리는 내용의 9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은 올해를 종합정보통신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2000년대를 지향하는 중장기 사업 목표를 확정하고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나래이동통신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5백20 억원보다 1백% 증가한 1천50억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가입자 수도 지난해말8 0만5천명에서 1백20만명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지국 건설에 4백억원 *교환국 시설에 1백억원 *연구개발분야에 1백50억원 유통전산화에 1백50억원등 총 매출액 대비 80%가 넘는 8백억원을 시설및 연구개발분야 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쟁사업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2월경 한글 문자서비스를 시작하는한편 다른 지역 무선호출 사업자들과 연계, 빠른 시일안에 전국 광역권 무선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나래이동통신은 또 종합정보통신업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선호출이외의 차세대 통신서비스 개발이 뒤따라야 한다는 판단아래 CT-2, TRS 등 신규사업 권 획득을 위한 기술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서비스 다양화를 통한 사업 내실화를 올해 사업 방향으로 설정하고 *기지국.중계기등 호출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 투자 에 22억5천만원 *한글 문자 서비스 개발에 총 2억7천만원 *전산화 계획에2 억5천만원등 총 3백35억원의 시설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이동통신은 95년 가입자 목표를 지난해 83만1천명에서 1백25만명으로 41 만9천명을 추가 확보하고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1천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95년 상반기중으로 한글문자서비스와 광역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 털 TRS, CT-2등의 신규 사업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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