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가 ISO 9000 연수기관으로 새로 승인됨에 따라 ISO 9000 인증 기관에 이어 연수기관도 복수경쟁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12일 공업진흥청은 지난해 2월 한국표준협회를 ISO 9000 연수기관으로 승인한데 이어 한국능률협회도 지난 4개월간 심사를 거쳐 이번에 연수기관으로 승인,한국능률협회에서 교육받은 심사원과 진단사 등도 공진청으로부터 동일하게 인정받게 됐다.
공진청은 ISO 9000 인증및 연수기관이 복수경쟁체제를 갖추게됨에 따라 세계무역기구 WTO 시대를 맞아 외국인증기관의 국내진출에 대비한 국제경쟁력 을배양시킴은 물론 동남아 등지로 우리의 ISO 9000 인증업무를 확대할 수있는기틀을 마련하게된 것으로 평가했다.
공진청 한 관계자는 또 "현재까지 지정된 2개 연수기관외에 올해 3~4개의 연수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ISO 9000 인증기관도 10여군데 추가 지정, 폭증하는ISO 9000 인증.연수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진청은 또 올해 ISO 9000 인증업체가 7백~8백개사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국가에 등록되는 국제심사원과 진단사를 5백명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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