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을 통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수 있는 통신서비스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LG정보통신 대표 정장호)은 미래정보기술사와 함께 결혼에 대한 종합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자체 부가통신망인 GINS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매.미팅주선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들이 PC통신상의 다양한 정보검색을 통해 서로간의 의사 가 맞는 상대를 스스로 찾아 데이트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 신청은 자기소개와 희망상대의 조건을 PC를 통해 입력할 수 있고이름.주소.전화번호 등 신원 파악이 될 만한 것은 비밀로 사진과 함께 나머지 내용을 게시판에 공개할 수 있다.
또한 신청자들의 자기소개 리스트를 자유롭게 검색함으로서 원하는 상대에게 바로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보다 많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방법말고도 프로그램상으로 신청자들의 데이터를 비교분석, 서로를연결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LG정보통신은 이 서비스가 최근 젊은 층의 PC보급확대와 컴퓨터 통신망의 이용 증가와 더불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갤럭시S25, 韓 출시 3주 만에 100만대…노트10 기록 넘었다
-
2
'AI 결과물 표시 의무' AI 기본법…K콘텐츠 AI 장벽 높일라
-
3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4
한국 2G·3G이통 종료 언제할까?...전세계 254개 이통사 서비스 폐지
-
5
[人사이트]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AI 전문가 영입해 문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6
[MWC25] 갤S25보다 비싼 샤오미15, 中 모바일 굴기 자신감
-
7
넥슨,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2025 NCC in 제주' 업무 협약 체결
-
8
정부, 주파수 경매 참여 진입 장벽 높인다
-
9
엔씨소프트 인공지능 사업법인 NC AI, 스페인 MWC서 AI 혁신 기술 공개
-
10
[MWC25] LGU+, AI 핵심전략은 '안심지능'…안전한 AI 기술 글로벌 첫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