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멀티미디어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조직을 재정비했다.
삼성전자(대표김광호)는 멀티미디어 연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 정 보고속화 사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의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방향으로 그룹내의 멀티미디어 관련조직을 재편성, 멀티미디어 연구센터와 해외 연구법인으로 이원화했다.
모두 5백50명의 연구인력으로 운영될 멀티미디어센터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련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단말기기 개발을 전담 하는 "멀티미디어연구소"와 AV를 기본으로 한 멀티미디어 제품 및 관련기술 을 개발하는 "신호처리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멀티미디어 전문연구기관으로 확대개편된,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SISA연 구법인은 멀티미디어기술센터.통신기술센터.정보기기 기술센터 등 3개의 기술센터로 나누어져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신설된 멀티미디어연구센터를 비롯, 총 1백60명의 연구인 력을 보유한 SISA연구법인, 기존의 정보고속도 관련 연구개발전문연구소인통신연구소의 연구개발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경우 멀티미디어 제품개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기현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