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시스템 기능이 내장돼 별도 시스템없이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노래부를 수 VCR가 금성사에 의해 개발됐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노래방시스템의 일부기능을 기존 VCR에 부가해 따로 노래방에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다양한 노래를 선곡해 부를 수 있는 노래하는 VCR(모델명:GKV-808)를 개발, 이달안에 출시키로 했다.
이번에 금성이 개발한 VCR는 가정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비싼 노래방시스 템을 별도 구입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복합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최근 본격 출하하기 시작한 캠코더와 VCR의 복합제품인 "눈달린 VCR"와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각종 장르의 노래 1천5백여곡이 내장된 CMP(Computer Music Playe r)와 노래방영상 지원시스템을 VCR에 함께 설치, 노래방시스템처럼 다양한동 화상화면을 보면서 노래 부를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신곡을 팩하나로 간단하게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6곡의 노래를 차례로 예약할 수 있는 간편예약기능을 비롯, "도전" "메들리"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일반가정에서 노래방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GKV-808은 이외에도 6헤드 하이파이 음성다중스테레오 제품으로 설계되어 있어 깨끗한 비디오화면을 재생할 수 있고 자기진단기능에 의한 제품의 고장여 부를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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