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초소형 오디오인 마이크로 컴포넌트 수요가 갈수록 증가, 오디오시장 주도품목으로 새롭게 부상할 전망이다.
6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용산전자상가내 주요 오디오 판매상들은 지난해12월 전체 오디오 판매액중 마이크로 컴포넌트의 매출비중이 10%를 넘어섰으며 새해들어서도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 컴포넌트는 폭 16~20cm로 미니컴포 보다 10cm정도 작은 초소형 오디오로 가격이 30만~40만원대로 저가이면서도 미니컴포넌트 수준의 음질과 출력 기능을 갖고 있어 자기만의 오디오를 갖고 싶어하는 젊은층은 물론 신혼부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마이크로 컴포넌트는 현재 삼성과 금성, 아남, 대우, 한국샤프등 주요 오디 오업체들이 다투어 출시하고 있는데 학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 미니컴포에 이어 오디오 시장을 주도해 나갈 제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용산전자랜드 직영점의 경우 지난 12월중 마이크로 컴포넌트 판매량이 전체 오디오 판매량의 10%선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전자랜드내 아남대리점에서도 작년 12월 컴포넌트 판매액중 10%이상이 마이크로 컴포넌트 였으며 올들어서도 이 제품이 잘 팔리는등 빠른 수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전자상가 가전판매상들은 마이크로 컴포넌트 수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탄력 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올해 전체 오디오시장에서 이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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