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사가 무선 통신기기인 "엔보이(Envoy)"를 출시하는 동시에 신제품 "마르코(Marco)"를 발표했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이들 두 제품은 모뎀을 갖추고 있는 최초의 무선통신기기로 별도의 장치를 추가하지 않아도 전자메시지등 양방향 무선통신정보 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정보의 복구등이 가능해 향후 휴대형 무선통신기기시 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출하할 예정이었던 "엔보이"는 제너럴 매직사의 운용체계(OS)를 채택하고 있으며 "마르코"는 애플 컴퓨터사의 "뉴턴" 기술을 채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토롤러는 펜입력방식인 이들 제품이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발생 시킨 문제점은 소프트웨어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롤러는 부가기기에 따라 변동은 있을지라도 "엔보이"는 대략 1천~1천5백 달러에, "마르코"는 9백~1천4백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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