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TI.일 히타치의 반도체 합작사에 13개 은행 투자

미국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와 일본의 히타치제작소가 미 텍사스주에새로 설립하는 차세대 반도체메모리합작회사에 미국.일본.유럽의 13개 은행 이 자본참여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13개은행의 전체 출자비율은 총 투자액 약1백50억엔의 40%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TI와 히타치, 양사는 지난 94년 8월 투자액 4백50억엔규모의 16MD램 및 64MD 램을 생산하는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금융기관등의 출자를 유치해 왔다. 양사의 반도체합작사업을 맡게 될 트윈스타사의 자본금은 약 1백50억엔이며 현재 출자를 예정하고 있는 은행은 일본의 닛폰흥업, 닛폰채권신용, 산와, 야스다신탁등 10개 은행과 시티뱅크등 미국계열의 2개 은행, 유럽계열의 1개 은행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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