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0개 프로그램 채널을 15개 방송국과 연결, 전송하는 프로그램 분배망 및 가입자 전송망 시험방송에 성공했다.
5일, 한국전력은 분배망공사 계약을 체결한 10개 케이블TV 프로그램 공급업체 PP 에서 시험 송출한 프로그램을 디지털 광통신방식으로 서울 인천 수원 지역의 15개 방송국까지 전송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전송망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나머지 17개 방송국도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시험방송에 들어갔다.
각 지역 방송국까지 송출된 프로그램은 선진국형 네트워크인 ISHN(광통신케 이블과 동축케이블 혼합형)을 따라 각 가정까지 전송되고 있어 정보 초고속 도로 조기 구축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에서 구축한 프로그램 분배망은 최신의 망감시와 제어시스템 운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광통신의 쌍방향 통신기능을 활용, 프로그램 제작사도 주조정실에서 방송국까지 송출된 화질을 체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조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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