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업체들이 채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생산품목의 일부를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 아남전자 태광산업 롯데전자등 AV업체들은 포터 블 카세트 및 마이크로 미니컴포넌트등 중저가 모델의 외주생산 방침에 따라 관련품목 및 협력업체 선정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는 특히 AV추세에 따라 TV등 일부 가전제품에 대한 외주를 확대키 로 하는등 OEM 조달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채산성 확보와 이른바 니치 틈새시장 전략"에 따른 품목 다양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켈은 헤드폰스테레오뿐 아니라 미니컴포넌트의 일부 모델을 외주로 전환, 공급키로 했다. 마이크로 컴포넌트 1~2개모델과 미니컴포넌트 1개모델을 외주생산할 계획인 인켈은 대형TV의 일부모델도 외주로 전환할 방침이다.
21인치 프로젝션TV와 비디오TV등을 외주품목으로 확정한 아남전자는 에어컨 과 미니컴포넌트의 일부 모델도 이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외주업체 선정작업 에 착수했다.
태광산업은 올상반기 출하를 앞둔 CD-I를 금성사로부터 외주생산, 판매키로 했으며 포터블카세트와 헤드폰스테레오의 외주 조달방침을 확정, 협력업체를 물색중이다. 롯데전자도 뮤직센터 일부와 마이크로컴포넌트를 자체생산에서 외주로 전환, 조달키로 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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