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은 일본 NEC사의 병렬처리 범용컴퓨터인 "PX7 800"을 내년 1월부터 국내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이 공급키로한 병렬형 범용컴퓨터인 "PX7800"은 지난 7월부 터 판매에 들어간 범용중형컴퓨터인 "PX7500"에 비해 기능과 성능을 강화한 기종으로 NEC의 범용대형컴퓨터 "ACOS 시스템 3600"과 범용초대형컴퓨터 "AC OS 시스템 3800"을 대체해 나갈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보성 금속 산화막반도체(CMOS)형의 연산프로세서를 최대 16개 결합한 메모리 공유형 CPU를 채택하고 있으며 기존NEC의 범용기종보다 가격 및 성능면에서 2~5배 이상 향상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 및 데이터 오류방지를 위해 오픈 시스템환경에서 주류가 되고 있는 길이고정레코드를 가진 데이터기록형식(FBA)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인 "VSIM/UV"와 1백30GB에달하는 대용량 디스크어레이장치를 제공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처리를 고속화하는 병렬데이터베이스 소프트 웨어인 "파일 SQL"과 배치처리를 병렬화하는 소프트웨어인 "패럴렐 JOB스텝" 도 제공한다.
삼성은 이 제품과 함께 저가의 전자디스크장치.고기능페이저프린터.통신처리 장치등도 공급하기로 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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