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컴퓨터업체들이 통신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이동통신.정보통신분야의 업체들이 고객서비스 강화나 과금 체계 개선을 위해 전산설비를 크게 증설함에 따라 한국디지탈.한국컴퓨터.한국IBM.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중대형 업체들이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디지탈은 최근 한국통신의 업무 전산화 시스템 구축용으로 알파시스템 1백50여대를 공급키로 한데 이어 신세기통신에도 VAX시스템등 대형제품 공급 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디지탈은 ETRI에 위성통신연구용으로 주로 알파시스템을 납품 정보통신시장 개척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컴퓨터 역시 올해 한국통신에 가입자 관리용 장비로 탠덤 기종과 네트워크 장비를 대량 공급,그동안 금융권을 주로 공략하던 것에서 탈피 공급선을다변화하고 있다.
한국IBM도 최근 부일이동통신에 중형시스템인 AS/400을 공급하는등 이 시장 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전자는 PC통신업체인 나우컴에 피라미드사 의 중형시스템을 공급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도 최근 부동산 정보검색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 아시아나 항공에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납품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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