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컴퓨터사가 CD롬을 이용한 새로운 멀티미디어규격 "피핀"을 발표 했다고 일본의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피핀"은 CD롬을 기반으로 한 저가의 교육.오락용 멀티미디어규격으로 애플 사의 PC "매킨토시"용 운용체계(OS)나 명령 축소형 컴퓨터(RISC)형 마이크로 프로세서(MPU)인 "파워PC"를 채용하고 있다.
현재의 매킨토시용 CD롬은 소프트웨어만 약간 수정하면 "피핀"을 사용한 장치에서 재생할 수 있으며 피핀용으로 제작된 CD롬은 그대로 매킨토시상에서재생가능하다. 애플은 앞으로 이 규격을 관련업계에 라이선스공여해 나갈 계획인데 이미 일본의 완구업체 반다이사와 가정용 TV에 접속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CD롬 플레이어를 개발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반다이는 "피핀"을 세계 최초로 채용한 4배속 CD롬장치 파워플레이어 를 개발, 내년 후반에 5만엔정도의 가격으로 세계시장에서 판매할 예정 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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