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남아현동 가스저장소 폭발사고로 사고현장 주변에 위치한 대우전자 본사는 건물이 휘청거릴 만큼 큰 피해를 입어 당분간 업무마비 상태가 계속될 전망.
특히 단전으로 신속한 업무처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컴퓨터.팩시밀리(FA X) 등을 사용할 수가 없는데다 난방공급까지 중단된 상태에서 9층규모인 이 빌딩의 전면 유리창이 대부분 부숴져 직원들이 업무는 고사하고 추위를 피하기에 급급한 실정.
또 폭발로 인한 건물의 안전도를 알아보기 위한 안전진단을 (주)대우에서 실시하고 있어 곧 안전여부의 결과가 나오겠지만 안전판정을 받더라도 피해보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원상복구가 어려워 정상적인 업무가 힘들 것으로대우전자 관계자들은 전망. <박주용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