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구획에서부터 토량산출까지의 전과정을 자동으로 산출.처리해 주는 토지정리전문 CAD(컴퓨터 지원설계)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6일 우대기술단(대표 양현승)은 지난 1년간 약 3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단 지설계용 CAD(모델명 퀵사이트)개발에 성공, 이의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로이 개발된 SW는 토목설계시 구조디자인 단계에서부터 모듈의 실시설계단계까지 단일 시퀸스로 지원하며 *단지 계획 *단지설계 *도로설계 등의 3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입력방식으로 블록의 계획고 자동계산, 도면출력 토전표 자동산출, 도로와 단지 접합부분 자연경사처리, 구조물설치에 따른물량산출 잔토량.부족토 산출, 매치라인.법면.경사 자동처리 등이 가능하다. 특히 정부의 표준 포맷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의 외산 CAD사용시 토지개발공사를 통해 이뤄지던 포맷교정작업이 필요없도록 했다.
이 SW는 486PC,8MB 베이스의 윈도즈 3.1 환경에서 사용되며 아이콘과 풀다운 메뉴를 이용, 전공정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자체 캐드기능을 부가해 여타 캐드 의 사용이 필요없도록 개발되었다.
우대기술단은 퀵사이트의 가격을 카피당 9백90만원으로 책정, 5천만원대인 영국제 토목캐드 "모스", 1천5백만원대인 미인터그래프사의 "인로드", 3천만 원대인 호주의 "스윔스", 1천5백만원대인 미오토데스크의 "애드캐드" 등과의 시장경쟁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중 약 2백카피정도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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