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등 선진국들은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를 각기업과 기관간 전용통신 망으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80년대 말부터 기업의 사내통신망으로 채용하기 시작, 현재에는 AT&T.스프린트등 대부분의 공중망사업자가 프레임 릴레이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은 국내서비스는 초기 단계지만 국제 서비스는 일본 스프린트사를 중심으로 활발히 운용되고 있다.
프레임 릴레이 상용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미국의 대표적인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로는 *스프린트사의 스프린트 서비스 *MCI의 하이퍼 스트림 *유에 스웨스트의 유에스웨스트 서비스 *윌텔의 윌팩등을 들 수 있다.
미국의 스프린트사는 공중 데이터 네트워킹의 풍부한 경험을 최대한 활용, 자사의 X.25 인터네트 프로토콜및 프레임 릴레이 망을 통합운용하고 있다.
스프린트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사용정도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가격구조라 고 할 수 있다. 미국내 3백30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14개국에 국제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CI사가 제공하는 하이퍼 스트림서비스는 다양한 속도, 정확한 장애복구가 강점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가격구조를 합리적으로 책정, 근거리 사이트의 접속비용을 감면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내 3백91곳에 서비스되며 해외 12개국에 서비스된다.
미국내에서 가장 먼저 프레임 릴레이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업체는 윌텔이다.
윌텔은ATM백본상에 프레임 릴레이 데이터를 실어보내는 선도적인 시도를하고 있다는 점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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