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컴, IEN장비 수입 판매 나서

네트워크 구축 전문업체인 네트컴은 라우터와 먹스기능을 통합한 IEN장비를 수입, 내년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초 미국 네트워크 장비 생산업체인 하이퍼콤사와 계약을 체결, 현재 장비에 대한 형식승인을 신청중인 네트컴은 이 장비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구성 할 경우 회선비용을 최대 1/3수준까지 줄일 수 있으며 LAN, 전화, 화상회 의, 프레임 릴레이 등 다양한 통신시스템을 통합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컴은 국내에서 이 장비의 주수요처가 은행전산망이 될 것으로 판단, 이분야에 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브랜드 뉴스룸